2018년 5월 29일 화요일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 클럽 인피니티 풀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 클럽 신축현장에 인피니티 풀을 제작 시공하여
완성하였습니다.

인피니티 풀의 크기는 최초 15미터 현장중합에서 공장중합 가능한 크기인 9.6미터로 최종확정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실내에 설치되는 조건으로 낮과 밤 그리고 4계절로 인한 온도 변화가 심한 우리나라에서는 실외에 이러한 크기로 아크릴 풀을 제작할 수가 없습니다.

우선 안정적인 아크릴 두께를 산출하기 위해 정확한 수위 및 데이터를 입력해 최적의 안정적인 값을 구합니다.


저희 코아테크는 제작하는 모든 수영장용 아크릴에 대해 수압, 온도, 자중, 동압, 정압 등을 포함하여 수영장용 아크릴에 작용하는 모든 외부요소를 감안하여 최적의 그리고 안정적인 아크릴 두께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산하는 크기 이상의 아크릴은 중합작업을 통해 아크릴을 붙혀 줍니다.
코아테크에서는 자체 생산하는 중합제를 사용해 아크릴을 중합접착 하고 있으며 중합 접착 부분의 인장강도가 700kg /cm2 이상입니다.

이렇게 중합접착된 아크릴의 경우 응력을 제거하기 위해 열처리 작업을 진행하는데 이러한 열처리는 중합 후 1회 그리고 아크릴 샌딩 및 폴리싱 후 응력제거를 위해 1회 이렇게 총 2회 열처리 됩니다.  모든 열처리 과정은 아크릴 두께에 따른 온도 및 시간표에 따라 철저히
관리하여 잔류응력을 모두 제거합니다.

모든 과정을 거친 아크릴은 포장되어 상차됩니다.



아크릴의 크기로 인해 5톤 장축 이상의 크기가 필요하므로 장재물 허가 차량에 의해 아크릴을 현장으로 운송합니다.



아크릴을 크레인으로 들어올려 현장 반입을 위한 운송틀로 옮깁니다.


아크릴의 무게가 2톤 가까이 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운송틀에 안착시켜 이동합니다.




아크릴의 파손 위험성 및 무게로 인해 전문 운송팀이 아크릴을 운반하여 현장 안착 지점까지 이동시킵니다.




제 위치에 아크릴을 놓은 후 윈치를 걸어 아크릴을 들어올려 안착 시킵니다. 




이렇게 안착된 아크릴은 그라우팅 및 실리콘 실링 같은 시공작업을 통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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