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5일 금요일

아크릴의 기준 코아테크!



대한민국에서 대형 아크릴 후판은 코아테크 이전까지는 전혀 생산되지 않았으며, 현재도 코아테크가 유일하게 자체 생산하고 있습니다.

코아테크는 아크릴 제작에 있어 국제 공인 기준인 ASME PVHO-1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조용 창과 관련한 아크릴을 설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크릴 후판은 실험 및 장기 데이터를 통해 물성 및 안전성이 검증되어야 하는 제품입니다.
PVHO-1 기준은 미국 해군이 수십 년간 실험과 운용을 통해 축적한 경험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어떤 응력 수준에서 크레이지(Crazing)가 발생하고, 어느 시점에 **크랙(Crack)과 파열(Failure)**이 발생하는지를 정량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코아테크 이전까지 대형 후판 아크릴을 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전무했으며,
현재도 저희 코아테크가 유일한 국산 제조사입니다.
따라서 코아테크는 국제 기준(PVHO-1)에 근거하여 아크릴을 설계하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ASME PVHO-1 기준은 항공기, 군용 잠수정 등에 사용되는 ‘밀리터리 스펙(Military Specification)’이 아닙니다.
이는 수조, 아쿠아리움, 수영장 등 사람이 접촉하거나 상주하는 구조물에 사용되는 아크릴의 ‘최소 안전 기준(Minimum Safety Requirement)’입니다.

따라서, 중국산 아크릴이 안전하다, 또는 대한민국은 관련 기준이 없기 때문에 검증이 불필요하다,
혹은 PVHO-1은 과도한 군용 기준이다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잘못된 정보입니다.



잘못된 정보의 예시










국내 유명 아쿠아리움 건설에 참여했던 해외 업체들도 모두 국제기준인 PVHO-1 기준에 맞춰 아크릴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모두 홈페이지 등에 기재해 두고 있습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일산, 여수 그리고 제주에 아크릴을 공급한 제조업체의 아크릴 제조에 대한 기준에 최소 PVHO-1기준에 맞춰 생산한다고 명시되어 있음.








다른 해외 아크릴 제조 기업 역시 자신들의 제품은 PVHO-1 인증에 의해 보증된 제품이라고 명시하고 있음.






위에서 보여지듯이 ASME PVHO-1 인증은 국제 기준으로 아크릴 물성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이며 제조업체는 이를 준수하여 제조하여야 하고 이를 증명하는 인증서를 갖추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코아테크는 올바른 정보 전달과 국내 아크릴 산업의 기준 정립을 위해
앞으로도 국제 인증 기준에 기반한 생산과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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